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비임상연구원(㈜에이치앤바이오)은 지난 8월 1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케미어와 함께 의약품 및 화장품 분야의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실험 분야 영업 및 용역 협력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기술개발 및 현장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조 ▲연구 및 기술 인력 교류 ▲학술 및 기술 정보 자문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의 주관부서는 한국비임상연구원(KINS)으로, 해당 기관은 인체적용 기능성·유효성 시험평가(KSRC), 비임상 유효성 평가(KINS), 임상시험수탁(WIKICRO) 등 전 주기 시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ex vivo, in vitro, in vivo를 아우르는 비임상 평가 역량과 최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고도화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가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알케미어는 유비퀴틴 기반의 단백질 분해 기술을 응용하여 타겟 단백질의 반감기를 조절하는 독자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멜라닌 생합성 조절과 관련된 인간 티로시나아제, 저독성 장기 지속형 보툴리눔 톡신 경쇄 등을 활용한 차세대 의약품 및 화장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에이치앤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케미어의 혁신적 연구개발 역량과 당사의 시험·평가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기존 미용기기 중심 산업에서 의약품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과 전문성 제고가 가능해졌다”며, “원료 및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의 고도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개발 및 평가 기반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