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대국 전문점 청춘옥이 서울 목동에 이어 강남 상권까지 본격 공략에 나섰다. 청춘옥은 최근 강남역 인근에 직영 4호점을 오픈하고, 점심시간마다 30분 이상 대기 줄이 생길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청춘옥 강남역점은 수육정식으로 대표되는 고품질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평일 낮 12시 기준, 매장 앞에는 10팀 이상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 좌석 만석은 물론 평균 대기 시간도 30분에 달한다.
청춘옥의 시그니처 메뉴 수육정식은 13,000원대 가격으로 수육 한판과 순대국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메뉴다. 수육은 100% 국내산 돼지머리만을 사용해 핏물 제거부터 삶는 과정까지 총 50시간의 정성을 들여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하루 여섯 차례(11시, 12시, 13시, 17시, 18시, 19시) 갓 삶은 따끈한 수육이 제공돼 ‘타이밍 맛집'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순대국 역시 청춘옥의 품질을 뒷받침하는 핵심 메뉴다. 순대와 뽈살은 총 18시간에 걸쳐 삶고 뜸 들이는 과정을 거쳐 깊고 깔끔한 국물 맛과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구성도 다양하다. 머리고기, 살코기, 토종순대가 모두 들어간 ‘청춘옥 순대국’을 비롯해, 살코기와 순대가 들어간 ‘살코기 순대국’, 순대만 담은 ‘순대만 순대국’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둠한판, 순대곱창전골, 수육한판, 토종순대한판, 오소리한판 등 술안주 메뉴도 제공해 저녁 시간대 회식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청춘옥 관계자는 “강남역이라는 고물가 지역에서도 1만 원대 가격에 푸짐한 수육과 순대국을 동시에 제공하는 ‘수육정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가성비 있는 식사를 선호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점심시간 대기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옥은 앞으로도 직영점을 중심으로 수도권 내 입지를 넓히며 순대국 대중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