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대상 뮤지컬 전문단체 문화팩토리 마굿간(컬쳐팩토리 마굿간)이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경찰청, 지역 경찰서, 법무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 주제를 다룬 뮤지컬을 기획·공연하며,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진행 중인 ‘청소년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공연’은 6월 23일 송양중학교에서 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46개교를 순회 중이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도박 예방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작품이 준비됐다. 학교폭력 예방은 초등용 ‘가면벗기’와 중·고등용 ‘나만 아니면 돼?’, 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은 초등용 ‘보디가드’와 중·고등용 ‘마피아게임’, 사이버도박 예방은 초등용 ‘럭키버스’와 중·고등용 ‘유턴’이 각각 공연된다. 각 작품은 현실적인 갈등 상황을 반영하면서도 극적인 요소를 더해 청소년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천경찰서와는 ‘청소년 안녕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9월 12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나만 아니면 돼?’가 무대에 오른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와의 협력 공연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0일 세종중학교에서 시작된 성폭력 예방 뮤지컬은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 ‘보디가드’를 통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문화팩토리 마굿간(컬쳐팩토리 마굿간)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공연을 통해 공감하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교육에 예술의 힘이 더해질 때 더욱 효과적인 전달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팩토리 마굿간(컬쳐팩토리 마굿간)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대상 뮤지컬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