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린 대구광역시 펜싱 대표 선발전에서 지역 유망주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본선 진출 명단을 확정했다.
남자 초등부 플러레에서는 주영석(경동초·노블레스펜싱클럽)이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주영석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공수 전환에서 균형 잡힌 기량을 선보였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운영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이번 결과로 그는 개인전과 단체전 대표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대구 대표팀의 주요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종목별로는 남자 초등부 사브르 배승진, 여자 초등부 플러레 정하윤, 여자 초등부 사브르 유의진이 각각 선발됐다. 각 선수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대표 선발 기준을 충족했다.
대구 펜싱의 이번 성과는 유소년 중심의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현장 지도자들의 지도력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선수들은 기초 체력 강화와 기술 완성도를 병행하는 훈련을 지속해 왔으며,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집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지도자들의 세밀한 기술 보완과 심리 관리가 더해지며 경기력 안정성을 확보했다.
대구는 최근 전국 단위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며 유소년 육성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드러난 전력의 완성도가 본선 무대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