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비 기획자가 지난 30일 인천 송도 해돋이도서관 해돋이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말하기의 중요성을 전했다.
조은비 기획자는 저서 ‘말로 일합니다’의 저자로, 프랑스 유학 시절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말하기 훈련을 시작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낯선 환경에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계기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꾸준한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재는 이를 전문 영역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조은비 기획자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왔다. 지난 2024년 한국에 잠시 체류했을 당시에는 프리온 스피치 전문 아카데미 청라점에서 김서진 대표 아나운서에게 1대1 스피치 마스터 과정 10회차 수업을 받으며 전달력 향상에 집중했다. 그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문적인 스피치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기획 분야에서 약 10년간 활동해 온 조 기획자는 프랑스에서 문화예술을 접하며 기획 역량을 쌓았고, 귀국 후에는 교육기획 분야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기획자이자 강연자로 활동하며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콘텐츠 기획에 대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말하기를 화술의 문제가 아닌 ‘일을 만들어내고 관계를 연결하는 도구’로 바라보는 관점을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사례로 소개하며 누구나 훈련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은비 기획자는 최근 활동 영역도 넓히고 있다. 기획과 강연에 이어 도슨트로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전시에서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제작 배경을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조 기획자는 저서 ‘말로 일합니다’를 통해 말하기와 소통이 개인의 경쟁력을 넘어 직업적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그는 효과적인 전달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소통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