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Wellness)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건강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 중심으로 논의됐다면 최근에는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정, 관계의 질, 공동체 참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사회적 건강을 함께 조명하는 글로벌 웰니스 전문 매거진 내러티브웨이(Narrativeway)가 창간을 앞두고 있다.
내러티브웨이는 전인적 건강(Whole-person Health)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웰니스 전문 종이 매거진이다. 건강을 하나의 분야로 구분하기보다 몸과 마음, 인간관계와 사회적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다양한 관점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웰니스 산업은 의료와 헬스케어를 비롯해 심리상담, 명상, 교육, 문화예술, 조직문화,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정신건강과 회복탄력성, 행복지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기업과 기관 역시 구성원의 웰빙을 중요한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다.
내러티브웨이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건강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과 현장의 목소리를 기록하는 매체를 지향한다. 창간호에는 국내외 웰니스 전문가를 비롯해 해외 석학,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수록될 예정이며, 각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연구 결과를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정신건강 문해력(Mental Health Literac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해력은 자신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우울과 불안, 번아웃, 사회적 고립 등이 현대인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내러티브웨이는 정신건강을 특정 전문가의 영역에 머물게 하기보다 누구나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매거진 창간을 이끈 유한나 편집장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 출신으로 작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상담과 코칭, 글쓰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을 삶 전체의 서사 속에서 바라보는 관점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유한나 편집장은 "사람은 각자의 삶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마주하며 성장한다"며 "내러티브웨이는 건강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거진 명칭인 내러티브웨이(Narrativeway) 역시 이러한 철학을 담고 있다. 사람의 삶을 구성하는 서사(Narrative)와 앞으로 나아가는 길(Way)을 연결해 건강한 삶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의미다.
창간호는 종이 매거진 형태로 발행되며 국내 서점과 해외 유통망을 통해 글로벌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외 전문가들의 통찰을 국내에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의 웰니스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대다.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적 관계를 아우르는 건강한 삶에 대한 질문 역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내러티브웨이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웰니스 담론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웰니스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