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간의 호주 캠퍼밴 로드트립 경험을 담은 전자책이 출간됐다.
이번 전자책은 어린 자녀와 함께한 장기 가족여행의 기록과 함께, 아이와 캠퍼밴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들을 위한 현실적인 정보를 담았다.
조현정 저자는 싱가포르에서 1년간 머물던 중 방학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31박 32일간 호주 동부 해안 로드트립을 떠났다.
3년 동안 여행 자금을 모아 준비한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가족만의 삶의 속도를 찾아가는 특별한 도전이었다.
여행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낯선 환경과 장거리 이동, 아이의 컨디션, 고열과 도난 등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지 사람들의 따뜻한 친절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발견했고, 완벽한 계획보다 가족의 리듬을 맞추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저자는 전했다.
출간 소감에서 저자는 "2025년 첫 책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매년 한 권씩 책을 쓰겠다고 다짐했다"며 "이번 책은 늘 가장 쓰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아이와 함께 장기여행이나 캠퍼밴 여행을 꿈꾸는 부모들에게 작은 용기와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며 "완벽하지 않았기에 가족은 더욱 단단한 팀이 될 수 있었고, 예상 밖의 순간들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는 전자책 『내 취미가 어때서?』(공저), 『독서를 낮추는 발걸음』, 『아빠의 육아』, 『우리 둘의 호주 컬러링 노트를 펼치다』 등을 출간하며 여행과 가족, 일상을 주제로 꾸준히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